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서열화 (문단 편집) == 기능 == 대학 서열화는 [[대한민국]]에만 존재하는 현상은 절대 아니며,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진다. 1. 대학의 경쟁을 통한 발전 도모. 2. 선택의 자유 3. 교육 수준의 선택 1번의 경우 '[[경쟁]]이 존재해야, [[발전]]도 있다.'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. 즉 [[대학]]이 서열화되면, 각 [[대학]]들이 더 높은 서열에 위치하기 위해 [[노력]]하고 [[경쟁]]할 것이고, 그에 따라 [[대학]]이 [[발전]]할 수 있다는 것이다.[* 다만 미국 경우 서열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편의시설과 뛰어난 교수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이로 인한 비용은 모두 학생이 지게 된다. 예를 들어 [[연세대]]의 경우 한 학기에 500만원 정도를 내야하지만 미국 명문대의 경우 그의 수배인 5천만원 이상을 내야한다. 미국의 학자금에 허덕이는 졸업생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] 2번의 경우도 1번의 생각에서 따라 나오는 것인데 서열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과 발전이 도모가 된다면, 서열이 높은 학교일수록 환경이 좋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. 반면 [[평준화]]가 이루어질 경우에 대학의 해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, 교육의 환경이나 질이 떨어질 수 있다. 이에 따라 [[학생]]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'''노력해서 더 좋은 [[환경]]에서 대학교육을 받을 [[자유]]'''가 존재하므로, 선택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대학 서열화의 기능이 있다.[* 이 선택이 공정한지. 그리고 정말로 [[자유#형이상학적 자유|자유]]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.] 3번의 경우 [[평준화]]를 시행하면, [[학생]]들의 수준이 말 그대로 천차만별이 되다 보니 교수자가 어떤 수준에 맞춰서 [[수업]]을 진행하든 간에 [[효율성]]이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다.[* 대체로 이런 경우 중위권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, 상위권 학생들 입장에서는 [[수업]]이 너무 쉽고, 또 하위권 학생들 입장에서는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[[수업]]에서 [[소외]]되게 된다.][* 평준화된 중, 고등학교를 생각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.] 그나마 [[중학교]](혹은 [[고등학교]][* [[고등학교]]도 99% 이상의 [[학생]]이 [[진학]]하니 [[의무교육]]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, 사실은 엄연히 [[수업료]], 교과서대금, 학교운영지원비 등 각종 공납금을 매 [[분기]]마다 내고, [[비행청소년|문제가 있는 학생]]을 [[퇴학]]시킬 수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[[의무교육]]이 아니다. 2021학년도부터는 전면 무상교육이 시행되지만, 이 역시 의무교육화된 것은 아니다.])까지는 [[의무교육]]이니 어쩔 수 없지만, [[대학]]은 의무교육기관이 아니고, 또 그래야 할 이유도 없으므로, 구태여 이런 비효율성을 감수해야 할 이유 또한 없다. 또한 상위권 학생의 학문적 가능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그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자들이 모여서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.[* 예를 들어, 영재 발굴단에 나오는 뛰어난 영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가장 좋은 교육 기관 혹은 교육자에게 가르침을 받게 하는 것이다. 즉 서열이 높은 기관(혹은 사람)에서 가르침을 주는 방식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